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 테크

15분간의 트레이닝을 마치면 아이폰이 곧 사용자의 목소리를 따라할 수 있게 됩니다.

by 정보톡톡01 2023. 12. 30.

Apple은 화요일에 15분만 교육하면 전화 통화를 할 때 사용자의 목소리를 그대로 재현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iPhone과 iPad를 위한 새로운 접근성 도구 시리즈( )를 발표했습니다.

곧 출시될 '퍼스널 보이스'라는 도구를 통해 사용자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읽고 오디오를 녹음하고 기술이 자신의 목소리를 학습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피치라는 관련 기능( )은 전화 통화, FaceTime 대화, 대면 대화 중에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합성된 음성'으로 소리 내어 읽어줍니다. 또한, 사용자는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저장하여 실시간 대화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인지, 시각, 청각 및 이동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Apple의 기기를 더욱 포용적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기능 중 하나입니다. Apple은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과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목소리를 잃을 수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이 도구를 통해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Apple의 글로벌 접근성 정책 및 이니셔티브 담당 선임 디렉터인 사라 헤링거는 회사 블로그 게시물에서 "접근성은 Apple에서 하는 모든 일의 일부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획기적인 기능은 다양한 사용자를 지원하고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단계에서 장애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설계되었습니다."

Apple은 이 기능이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응형

이러한 도구는 진정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딥페이크'로 알려진 가짜 오디오 및 비디오를 사용하여 사기를 치거나 대중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악의적인 행위자( )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이기도 합니다.

블로그 게시물에서 Apple은 개인 음성 기능이 "기기 내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정보를 비공개로 안전하게 유지"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기술 기업들도 AI를 사용하여 음성을 복제하는 실험을 해왔습니다. 작년에 아마존은 알렉사 시스템을 업데이트하여 사망한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목소리를 모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음성 기능 외에도 Apple은 FaceTime, 메시지, 카메라, 사진, 음악, 전화 등 가장 인기 있는 iOS 앱을 하나의 통화 앱으로 통합하는 보조 액세스를 발표했습니다. 이 인터페이스에는 고대비 버튼, 큰 텍스트 레이블, 이모티콘 전용 키보드 옵션, 영상 또는 음성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상 메시지 녹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pple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돋보기 앱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물리적 물체와 더 잘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감지 모드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이 업데이트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전자렌지 앞에서 iPhone 카메라를 들고 키패드를 손가락으로 움직이면 앱이 전자렌지 버튼의 텍스트에 라벨을 붙이고 이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