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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FIFA 월드컵에서 한국에게 최악의 출발은 아니지만, 이제 다음 3점은 필수다

by 정보톡톡01 2022. 11. 25.

한국은 지난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이 아르헨티나와 독일을 상대로 각각 놀라운 승리를 거둔 데 이어 3일 우루과이와의 2022년 FIFA 월드컵 본선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카타르에서 벌어진 치열한 경기에서 한국의 최고의 기회는 전반전에 황의조가 제대로 된 포지션에서 오른쪽으로 공을 떨어뜨린 후 맹렬히 달려들어왔다.


그러나 이후 교착상태를 타개할 수 있었던 것은 우루과이였지만 디에고 고딘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부정하고 양측에 전리품을 나눠주는 두 차례나 한국의 구출작전이 펼쳐졌다.

포르투갈과 가나가 4강전을 완주하면서 H조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개막전 승점은 이상적인 출발은 아닐 수 있지만 파괴적인 타격과는 거리가 멀다.

 



파울루 벤토 한국 감독에게는 분명 긍정적인 면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부적 같은 주장인 손흥민은 경기 시작뿐만 아니라 내내 활기차 보였고, 월초 안면 골절 이후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90분을 버틸 수 있을 만큼 건강했다.

앞서 그는 26일 훈련에서 보호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우루과이와의 최종 3차전에서 꾸준히 틈새를 노려 얼굴을 가린 채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 등 벤토의 미드필더 3인방이 완벽하게 활약했다는 사실도 있다.

정대세가 수비 바로 앞에 앉아 대부분의 더러운 일을 하는 가운데, 황선홍과 이대호는 공격자들이 경기장 높은 곳에서 상대팀에게 1차 압박을 가하는 것을 도울 수 있었고, 또한 한국이 공을 잡으면 전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

최종 점유율은 우루과이가 56% 대 44%로 앞섰지만 한국은 초반 1시간 동안 주로 진행을 통제하며 상대팀에게 별다른 유동성을 주지 않았다.


게다가 루이스 수아레즈, 다윈 누네즈, 에딘손 카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로드리고 벤탕쿠르 등 명실상부한 팀을 막을 수 있었다는 사실도 있다.

물론, 그들은 두 번의 아슬아슬한 세이브에 대해 감사해야 할 목재를 가지고 있었지만 골키퍼 김승규는 스틱 사이에 든든한 존재였고 김민재와 김영권은 교활한 수아레스의 어떠한 위협도 무효화시켰다.

그러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우선, 황의조와 조규성 중 한 명이 한국팀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끄는 공격의 중심이 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두 선수 모두 지칠 줄 모르는 시프트에 몸을 걸고 자신의 플레이를 희생해 손흥민, 이강인, 황의조와 같은 다른 선수들을 경기에 투입하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 역시 네트의 뒷부분을 찾아야 할 때가 있을 것이다.

50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린 황의조의 국제 기록은 황의조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중요한 순간에 그가 남자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목요일 FIFA 세계 랭킹에서 그들보다 14계단 높은 팀을 상대로 한 이러한 경기는 월요일 가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에게 좋은 징조이다.

세계 랭킹 61위로 대회 최하위 팀인 가나안스를 상대로 승점 3점은 필수다. 특히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포르투갈과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이면 된다.4일 동안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https://www.espn.com/soccer/fifa-world-cup/story/4812668/uruguay-draw-not-worst-start-south-korea-fifa-world-cup-three-points-next-up-now-m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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