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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전 노예였던 그는 어릴 때 붙잡혀 이슬람과 코란을 받아들이도록 강요당했습니다. 그러다 예수님을 만나다

by 정보톡톡01 2024. 3. 11.

수단 노예의 자유를 돕는 기독교 비영리 단체의 한 활동가가 자신의 단체가 하는 일의 육체적, 정신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국제 기독교 연대(CSI)의 국제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조엘 벨드캠프는 최근 CBN 뉴스 크리스천에 합류해 남수단의 기독교인과 토착 종교가 지난 수십 년간 위험한 노예 습격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보고한 바와 같이, CSI는 작년에 1,500명의 수단 노예의 석방을 도왔으며, 지난 30년 동안 이 단체가 해방시킨 노예는 총 10만 명이 넘습니다. 벨드캠프는 포로들이 겪는 끔찍한 시련을 공유했습니다.

성폭력부터 가족 분리, 이슬람으로의 강제 개종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을 지켰습니다.

"제가 만난 한 청년이 생각납니다... 그는 노예로 끌려갔을 때 자신이 무슬림 출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 만큼 나이가 들었지만 기독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라고 벨트캠프는 말합니다. "그래서 그는 노예로 살면서 꾸란을 배우고 밤에는 이슬람 학교에 다니고 낮에는 일하면서 항상 자신이 무슬림이라는 말을 들으며 무슬림처럼 기도할 것을 강요받으며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자신에게 강요된 정체성에 저항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유를 얻었을 때, 그는 자신이 박탈당했던 기독교 신앙 유산을 탐구했습니다.

"남수단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처음으로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기회를 가졌고, 예수 이야기를 배웠습니다."라고 벨드캠프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이 오셔서 세상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고, 누구에게도 자신을 따르라고 강요하지 않으셨다는 예수님 이야기가 훨씬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누구에게도 자신을 숭배하라고 강요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실 뿐입니다."

벨드캄프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면서 성경 이야기를 당연하게 여기고, 특히 묵상할 시간을 갖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이 말이 마음에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가 기독교를 만나 아름다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벨드캠프는 구속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의 힘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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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처음 접하는 것이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그 은혜를 이해하게 된 그 경험은 항상 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정말 큰 축복이었습니다."

앞서 보도한 바와 같이, 벨드캠프는 수단 노예제도의 역사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수만 명이 포로로 잡혀간 복잡한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오늘날 수단에는 수단과 남수단이라는 두 나라가 있습니다."라고 벨드캠프는 말합니다. "하지만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수단이라는 하나의 국가에 불과했고, 그 나라는 대부분 무슬림이고 아랍인이 지배하는 북부와 대부분 기독교인이고 흑인이 지배하는 남부 간의 내전으로 분열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북부의 무슬림 정부가 2005년에 끝난 분쟁 동안 사람들을 붙잡아 남부에 대한 '전쟁 무기'로 노예제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노예들이 구금된 채 고통스럽고 고된 삶을 견디며 '갇혀' 있다고 벨드캠프는 말했습니다. 그의 조직이 어떻게 이들을 돕고 있는지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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