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분류

오재원은 왜 박찬호를 저격했나? 오재원은 누구?

by 정보톡톡01 2023. 5. 13.

 

오재원이 박찬호를 저격한 사건?

 

2023년 5월 10일, 오재원은 유튜브 채널 '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오재원은 "코리안 특급 그분을 너무 싫어한다"며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 그분을 응원했던 감사한 마음을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재원은 "한 번씩 나와 해설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라며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해설할 때는 당연히 말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아닌 걸 아니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진짜 아니지 않냐"고 쏘아붙였습니다.

오재원과 박찬호는 이미 악연이 있는 이들입니다. 박찬호는 2014년 9월 대만과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전 도중 오재원이 타석에 들어서자 “나를 힘들게 했던 기억이 있는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박찬호가 국내로 복귀해 한화에서 활동하던 시절 오재원과의 승부에서 몸 맞는 공에 대한 시비를 언급한 것입니다. 박찬호는 해설 도중 “풀카운트 승부였는데 오재원이 땅볼을 쳤다. 발에 공에 맞았다고 우겨 파울로 인정됐다”며 “안 맞은 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발언을 두고 오재원은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 박찬호의 발언을 듣고 잠을 못 잤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후 박찬호는 “후배를 힘들게 한 것 같다. 오해가 풀렸다. 팬들이 내 홈페이지에 당시 경기 장면을 캡처해 보내줬다”면서, 당시 오재원이 타구에 맞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오재원의 박찬호 비판에 대해 야구계와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재원의 발언이 옳다고 주장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오재원이 선배를 존중하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찬호는 아직까지 오재원의 발언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반응형

오재원은 누구인가?

오재원(1985년 2월 9일 ~ )은 전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외야수, 지명타자이자, 현 SPOTV의 야구 해설위원이다.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오재원은 2009년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은 후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KBO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활약했습니다. 2013년에는 두산 베어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오재원은 강한 어깨와 빠른 발을 활용한 수비와 센스있는 주루플레이, 그리고 강한 타격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타석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팀을 승리로 이끄는 승부근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오재원은 2022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SPOTV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권아솔이 오재원을 비판했다고 하는데

 

권아솔은 2023년 5월 11일 자신의 SNS에 오재원의 기사를 공유하며 "나도 네가 참 안타깝다 오재원"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10여년 전 홍영기 선수가 '팬이라고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똥 씹은 표정으로 선심 쓰듯 하는 네 행동을 보면서 나는 너랑 같은 행동은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네 덕분에 팬들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팬분들 덕분에 네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아솔의 비판은 오재원이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를 공개 저격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오재원은 "코리안 특급 그분을 너무 싫어한다"며 박찬호를 공개 저격했습니다. 그는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서 응원하고 그랬던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해설하면서 바보로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해설을 할 때는 당연히 말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아닌 걸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권아솔과 오재원은 서로 다른 종목의 선수이지만, 모두 팬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직업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권아솔의 비판은 오재원의 팬서비스에 대한 지적이자, 프로 스포츠 선수로서의 태도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