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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이영자 -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by 정보톡톡01 2018. 12. 24.

개그우먼 이영자가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영자는 23일 새벽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웃기고 뭉클하고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잠시 숨을 고른 그는 “먼저 끝까지 누가 뭐래도 나를 포기하기 않게 기둥이 돼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고백했다. 

(이영자 씨의 수상 소감은 아래 영상에서 2분 5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미주 중앙일보에 실린 이영자 씨가 하나님을 믿게 된 간증 기사이다. 


지난 7일 오후 7시 예원교회(담임 정은주 목사) LA지교에서 개그우먼 이영자씨가 간증 집회에 참석하여 ‘다이어트 비디오 파동’등으로 인한 어려운 시간 가운데 만난 하나님을 증거했다.

글렌데일에 위치한 예원교회 집회에 참석한 이영자씨는 지난 97년 처음으로 교회에 나가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간증을 시작했다. 

당시 이씨는 고향인 안면도를 떠나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이씨는 “어린 나이에 유명세와 돈을 얻었고, 내가 최고인줄 알았다. 하지만 다른 마음에서는 항상 인기가 떨어질까봐 두려웠고, 돈으로 채워지지 않는 마음에 허탈했다. 행복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다가 이영자씨는 김정택 장로(SBS 음악단장)를 만나면서 신앙 생활을 시작하였다. 김정택 장로(예원교회)가 항상 웃고 다니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다. 

은혜와 말씀이 그리워서 어머니와 이름난 교회를 찾아 다니기 시작한 것도 그 무렵이다. 하지만 체계적으로 양육을 받지 못한 이씨는 진정한 믿음을 얻지 못했다.

이영자씨는 “그때고 돈 많이 벌고, 인기 떨어지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만 했다.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었다. 신앙인으로써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다가 ‘다이어트 비디오 파동’을 겪었고, 하나님에게 전심으로 돌아오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시련의 기간이 그녀를 진정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게 해준 것이다. 거기다가 그녀의 오빠는 그녀에게 더욱 큰 힘을 주었다

오빠를 전도하면서도 큰 믿음이 생길거라고 생각지 못했던 이영자씨는 “지금 행복을 맛 보고 있는 오빠를 보면서 힘을 얻고 또한 도전을 받는다”며“내가 이렇게 선교활동을 다닐 수 있는 것도 오빠로부터의 영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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