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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아이들 우울증과 자살 적다

by 정보톡톡01 2018. 12. 29.

지난  21일 미국 기독교 언론매체인 CBNNEWS.COM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 자살이 뉴스의 헤드라인(머리기사)를 장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전문가들의 원인분석이 자녀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 (CDC)에 따르면 1999 년부터 2015 년까지 5 세에서 12 세 사이의 어린이 1,309 명이 미국에서 자신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미국 알라바마 주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9 세의 McKenzie Adams가 최근 사망 한 것을 매우 슬픈 현장임을 소개하면서, 그 아이의 부모들은 그의 자녀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서 그렇다고 주장하면서 학교 당국에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보도했다.


또한 Kidsdata.org의 통계를 인용하면서 어린이 및 청소년 자살은 15세에서 24세 사이 연령층 사망률의 두 번째 원인이라고 지적할 만큼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아동 및 가족 심리학자 제시 길 (Jesse Gill) 박사는 자살 원인은 ”우울증과 불안증 증가이며 이를 조장시키는 것이 바로 현대사회가 급변해 가는 속도 때문"이라며 “어린이 및 청소년의 두뇌 신경 경로가 사회적 급변현상에 대하여 적응하기 어려울 만큼 급격하게 변화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반면, 2018년도에 발표된 미국 역학 저널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 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은 우울증과 자살로 희생 될 가능성이 적다.”는 고무적 내용도 소개했다. 


특히 기도회에 참석하고, 사회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이러한 일련의 종교적 봉사, 자원적 봉사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보람과 행복감이 자살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JAMA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신앙 생활하는 가정의 자녀들의 자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길 (Gill) 박사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잘 적응하게 하며, 이러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총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사: 정준모 뉴스파워 미주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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