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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축하 케익 제작 거부한 제과점 기소 포기한 콜로라도 주

by 정보톡톡01 2019. 3. 7.

콜로라도 주, 성전환 케익 제작 거부 제과점 기소 포기 

작년 8월에 콜로라도 주 인권위원회는 잭 필립스 제과점이 ‘성전환을 축하하는 케익’ 제작을 거부한 것은 차별이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주 법무부는 잭 필립스를 기소했습니다.

잭 필립스는 미연방대법원에 콜로라도 주가 종교자유법 위반과 권한 남용을 했다며 소송을 제기하자 주 정부는 기소를 포기했다는 기사입니다 http://bit.ly/2VDfnQf 연방대법원이 보수 대법관이 5명이 되었기 때문에 승산이 없다고 생각한 거겠죠. 

크리스천 베이커 잭 필립스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성경에 혼인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라고 했다”, “사람의 성별은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만든 것 외에 없다”는 믿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감옥에도 가고, 벌금도 당하고, 판매금지도 당하면서 굴하지 않습니다. 

법률의 처벌 조항은 겁을 주어 따르게 하는 것인데 복음주의자들은 굴복하지 않고 그 악법을 수십년에 걸쳐서라도 바꾸어 나가는 투지는 과거 신사참배에 저항했던 한국 교회의 모습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최대 업적은 보수대법관 임명이라고 합니다. 연방대법원의 보수 대법관이 과반을 넘었기에 미국은 앞으로 30년은 동성애 정책등에 브레이크가 걸린 거죠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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