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사면의 대상, 조건, 기대효과는?

개인 신용사면의 대상

개인 신용사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 사이에 2천만원 이하의 빚을 연체했다가 전액 상환한 사람에 한정됩니다.

해당 기간 동안 금융회사가 신용정보원이나 신용평가사에 등록한 연체금이 2천만 원 이하인 차주에 한해, 연체금 전액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상환할 경우 신용사면 대상에 해당됩니다.

대상자 여부는 추후에 신용평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용사면이 이루어지게 될 경우, 개인대출자 약 230만 명 정도가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융회사 간에 연체 기록이 공유되지 않을 경우, 약 200만 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34점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인 신용사면의 조건은

개인 신용사면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 사이에 2천만원 이하의 빚을 연체
• 해당 기간 내에 발생한 연체금 전액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상환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연체 이력 정보가 금융기관 간 공유되지 않으며, 신용평가에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대상자 여부는 추후에 신용평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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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사면의 기대 효과는

개인 신용사면의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약 200만 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34점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약 12만 명이 추가로 카드 발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연체 이력으로 인해 대출 등의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겪었던 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채무자들의 성실 상환을 유도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 효과로 개인 신용사면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