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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원하는 성별로 불러주지 않자 교사를 파면 조치

by 정보톡톡01 2018. 12. 13.

교사가 학생이 원하는 성별로 불러주지 않자 학교가 교사를 파면 조치

그 다음은 누가 희생양이 될 것인가?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 대표

12-11-2018

지난 주 버지니아 학교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한 교사를 파면 조치했는데, 그이유는, 파면당한 교사가 한 여학생이 원하는 남성 대명사로 불러주라는 학교 행정국의 명령을 거부했기때문입니다. 다른 학생들에 의하면, “남성이라고 자칭하는 그 여학생은 여름 사이에 갑자기 남자 행세를 하기 시작하며 자신의 대명사를 남성으로 부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파면된 교사, Peter Vlaming은 그의 기독교 신앙을 위반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정체성 혼돈을 갖기 시작한 그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합니다. 그는 학생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하려고 학생의 새 이름으로 불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성별까지 바꿔부르는것만큼은 할수없었기에, 여학생 에게 남성대명사로는 불러줄 수 없어서 학교의 명령을 거부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Peter 교사는 인터뷰를 통해서 말하길, “나는 누굴 도발하거나 화가 나게 하려는 것이 아니며,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자 하는것도 아니기에 내가 여성대명사를 사용해야 하는 자리를 피한것이다. 그건, 내가 지키고자 하는 선한 양심과 믿음 안에서 여성을 남성으로, 그리고 남성을 여성으로 바꿔서 부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라고요.

그렇지만, 교사의 이 정도의 해명으로는 남학생으로 변신한 여학생의 부모나 학교 이사들이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Peter 교사에게 황당한 명령을 내렸던 학교 교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을 대하는데 있어서 이번 일보다 더 나쁜경우를 생각하기는 힘들다.” 라고요………………………

정말 그럴까요?? ” 이경우보다 나쁜 경우가 학교에는 없을까요??????

일반 공립 학교의 99.9%의 학생들이 겪고있는 이유없는 따돌림, 학생들이 숨어피고있는 담배, 대놓고 사서 하는 오락용 마약, 대낮에도 학교 화장실에서 일어나는 무분별한 성관계 (학교에서 배운대로 해보는 연습장), 보지 말아야 할 위험물을 보고 있는 학생들, 위협적인 비디오게임들, 진짜로 소외되고 주목받아야 할 지체부자유자나 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보조 부족 등은 그 교장한테는 얼마나 나쁜 경우일까요?

이미 공립학교안에 잠재되어 있으며, 점점 늘고 있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해야하는것보다, 미국 전역의 어른, 아이 다 합쳐도 0.3% (CDC 2015-2017)도 안되는 Transgender(트랜스젠더), 그것도 의학적으로 정말 성전환수술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를 여학생의 감정(자기 감정에 맞는 성 명칭을 불러달라는 요구) 에 수긍하지 못한 교사의 책임이 과연 학교안에서 가장 나쁜 경우라고 할 수 있는걸까요??

요즘은 지난 오바마 시절에 강제적으로 통과된 Common Core 의 휴유증으로 많은 선생님들이 고충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풀기 힘든 수학문제, 성교육까지 포함된 영어수업 뿐 아니라, 아이들이 날로 더 더욱 폭력적이 되어 선생님들이 더 이상 견딜수 없어서 수십년 가르치던 교사직을 그만 두는 경우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일들은 학교에서 왜 문제로 삼지 않을까요?

Peter 교사의 불공정한 파면 사건은 어떤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가?

아시다 시피, 이번 사건처럼 한쪽의 요구만 충족되어지고 다른 일반시민들의 목소리는 제거해버리는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의 가치관과는 거리가 멉니다 .

학교, 병원, 쉼터, 그리고 사업처에서 이러한 갈등이 더 많이 발생할때마다, 시민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하는것이 미국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Peter 교사처럼, 남성과 여성이 서로 바꿔놓을 수 없는 생물학적 현실이라고 믿는다는 이유로 그 누구도 직업을 잃어버릴까봐 두려워해서는 안되는데, 사실상, 그 두려움은 이미 지난 몇년간 충분히 미국 사회 전역을 휘두르고 있다는것을 어디서든 실감할 수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지난 오바마 행정부 하에서 8년간의 정치적 강요는 마치 문화 전쟁또는 사회 정의무기처럼 사용되어 왔으며 그 결과물로 직장, 병원, 학교 안에서의 은밀한 역차별까지도 사회 정의-인권보호로 둔갑되어 이런 현상을 어디서나 느낄수있는 현실임을 분별해야하겠습니다.

전 오바마 행정부는70이 넘은 꽃집 여자 주인, 여러 제빵사들, 사진작가들, 결혼식장, 교회, 기독교 학교, 수도원, 목사 등 크리스챤 사업가들뿐 아니라 신앙단체들에게까지 정부에게 순종할지 하나님께 순종할지에 대한 선택을 계속 정치적 권력을 남용하며 강요해왔습니다.

그 후, 이러한 케이스는 훨씬 더 많은 기독교 산업단체들과 개인들에게 퍼져나갔습니다. 영상작업, 웹 디자인, 서예 스튜디오, 공공 서비스 등 까지로 확대된 것입니다.

비록 트럼프 대통령과 새로운 행정부가 들어오면서 생물학적인 성이 옳다고 다시 미연방정부 차원에서 성별(gender)에 대한 재정립을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반기독교적인 정책을 선호하는 극좌파 주정부들은(주로 민주당이 대세인 주정부들) 지금도 그들의 주장을 시민들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출처 : tvnext 다음세대를위한가치관보호 https://bit.ly/2GeT7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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