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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에게 예수님 전해, 25명 회심

by 정보톡톡01 2018. 12. 13.

충남 천안 동남구 중앙시장 일대. 시장 주변일대에는 점을 보는 집인 이른바 점집들이 눈에 띕니다. 현재 이곳 천안시에만 3,000여 명의 무속인들이 점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곳 천안에 매주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무속인들을 만나러 가는 목회자가 있습니다. 


천안 명문그리스도의교회 임종원 목사.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무속인 전도사역, 하나님이 감동을 주셔서 천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속인들을 대상으로 전도사역을 시작한 벌써 21년째 입니다. 

INT> 임종원 목사 / 천안 명문그리스도의교회

이제는 낯익은 얼굴도 많습니다. 임 목사와 만난 무속인들, 어제는 누가 왔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등의 세상사는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sot> 이향호 씨 / 무속인


임 목사에게 하소연을 하기도 합니다. 임 목사가 직접 찾아가 이렇게 만나며 회심시킨 무속인만 25명이 넘습니다. 그 가운데 7명은 현재 명문그리스도의교회에 출석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무속인으로 살았던 정영순 집사. 정 집사는 “10년 넘게 무속인으로 고통스럽게 살았는데 목사님을 만나 변화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며, “많은 무속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NT> 정영순 집사 / 천안 명문그리스도의교회


임 목사는 “무당전도를 하면서 악한 영이 결박되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며, “한국교회가 다시 귀신을 내쫓으며 병 고치는 권능을 회복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임종원 목사 / 천안 명문그리스도의교회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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