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분류

‘살아 있다’는 것이 정말 복인가?

by 정보톡톡01 2018. 12. 19.

생명은 소중한 것이고 복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면 기뻐하고 생일을 서로 축하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죽는 것 보다는 좋은 일입니다. 
오늘은 누군가는 그토록 살고 싶었지만 허락되지 않은 그 날입니다.
그러나 정말 ‘살아 있다’는 것이 복일까요? 
사는 것이 기쁘지 않은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죽지 못해 사는 사람도 있고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정한 생명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단순히 숨쉬고 심장이 뛰는 것만 아닙니다.
생명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요일 5: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그러므로 진정한 생명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그 사람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곧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과 연합하여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예수님께서 나사로가 죽었을 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 하신 말씀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은 육신은 살아 있을지 모르지만 영적으로는 죽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엡 2:1에서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하신 것입니다. 
진정한 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살아도 허무하고 고통스럽고 짜증나고 염려가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가 죽고 예수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진정한 생명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사람은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도 기쁘고 행복합니다.
단순히 죽지 않아서 기쁜 것이 아닙니다. 힘든 일이 많아도 기쁩니다. 
어떤 어려운 일도 주님과 함께 풀어가니 재미있고 기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난 중에도 ‘살아 있다’는 기쁨이 충만한 것입니다.

매순간 생명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면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게 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 기쁨이 넘칩니다.
이것이 진정한 생명의 축복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항상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고백하고 사는 것입니다, 
고후 4: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신학대학원 제자훈련 수료식 때 한 전도사가 이렇게 간증하였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을 때 나의 옛 사람도 함께 죽었다는 사실은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새 생명을 얻었기에 ‘예수님처럼 살아야지’라는 생각은 했지만 새생명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임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을 통하여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 깨닫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더욱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누군가가 제게 ‘당신의 매력은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저는 ‘제 안에 계시는 예수님입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합니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여러분의 매력도 예수님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말할 수 없는 기쁨이요 복입니다.

(유기성 목사님 페이스북 발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