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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이야기 발표 못하게 막은 미국 교사

by 정보톡톡01 2018. 12. 19.

미국에서 8살 소년이 그가 다니는 버지니아 학교의 발표 수업 도중 성경의 인물을 언급하다가 교사에게 제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앨링톤에 살고 있는 교회 장로인 존 엘리스(John Ellis)는 "아들이 수업 도중 친구들에게 성경 속 인물인 다니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자 교사가 못하게 막았다"고 주장했다.



엘리스는 PJ 미디어(PJ Media)에 게재한 칼럼에서 당시의 상황을 소개했다.

"2학년인 아들은 발표 수업을 위해 학교에 성경을 가져갔다. 아들에게 어땠냐고 물으니 '선생님이 말하지 못하게 막고, 다음 친구를 시켰어요. 친구들에게 다니엘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아들은 이같은 선생님의 행동 때문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는 "당시 내 아들은 다니엘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있었고, 친구들에게 그 내용을 말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아들에겐 그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아들이 깨닫지 못했던 것은 성경이 진보적인 관용으로 가득한 새로운 세상에서 금지돼 있다는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좌경화된 미국의 플랫폼은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자들을 포용하지 않는다. 최근 나의 아들은 힘들게 이를 배웠다. 아들은 '왜 선생님이 발표를 끝내지 못하게 하셨을까?'하는 생각에 혼란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출처 : 시애틀 기독일보 http://kr.christianity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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