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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종합/알레르기

반려동물을 키우면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by 정보톡톡01 2023. 10. 23.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아기가 태어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일이지만, 미래의 알레르기에 대한 최선의 방어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1세 이전에 동물에 노출된 어린이는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이러한 알레르기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알레르기 전문의 산드라 홍, 박사는 말합니다.

또한, 반려견을 키우는 임산부는 피도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방광 덕분에 하루 30분의 권장 운동을 할 가능성이 50% 더 높습니다.

또한 개(또는 모든 종류의 반려동물)를 키우면 실제로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는 모두 좋은 소식이겠죠? 하지만 아이가 이미 알레르기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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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반려동물의 털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동물이 비듬으로 흘리는 단백질과 타액 및 소변의 단백질이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단백질은 가구,  옷,  카펫에 묻어 오랫동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반려동물이 꽃가루와 같은 다른 알레르기를 집안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홍 박사는 "어떤 예방 조치도 반려동물을 집에서 완전히 내보내는 것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놓아주기를 꺼려합니다."라고 덧붙입니다. 반려동물을 아이 침실에 두지 않고, 헤파 필터가 있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며, 개나 고양이를 자주 씻기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치료에는 코, 눈, 가슴 증상을 조절하는 약물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증상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 의사는 면역 요법을 권장할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경미한 반응에는 발진이나 두드러기, 가려움증, 눈물이나 충혈, 건초열, 콧물 등 신체의 특정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이 포함됩니다. 경미한 반응은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습니다.


-중등도 반응에는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는 증상이 포함됩니다. 가려움증, 두드러기, 부기,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라고 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은 신체 반응이 갑작스럽고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드물고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아나필락시스는 눈이나 얼굴의 심한 가려움증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몇 분 안에 인후 부종(삼키기 및 호흡 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음), 복통, 경련, 구토, 설사, 두드러기, 부종 등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나필락시스가 혈압 강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신 혼란이나 어지럼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물로 인해 심각한 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본인이나 자녀가 반려동물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생각되면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고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면 알레르기 또는 면역학 전문의와 상담을 예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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